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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이제 악몽까지 꿔요"...카페 사장님의 기막힌 사연 / YTN

2023-08-23 1 Dailymotion

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"카페에 변태가 왔어요" 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글입니다. <br /> <br />모자이크를 하지 않고서는 차마 올릴 수 없는 수준의 사진. <br /> <br />사장님이 CCTV를 캡처한 건데, 카페에서 오랜 시간 음란행위를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젠 악몽까지 꾼다는 사장님의 기막힌 사연,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. <br /> <br />여자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 붐빌 때는 양보라도 하는 듯 서둘러 일어나고, 한가한 시간에만 찾아 음료를 주문하니 이 얼마나 눈치와 센스가 있는 손님입니까? <br /> <br />4시간 동안 앉아 커피며 맥주 등 손님도 없던 차에 많이 주문해줘서 고마웠는데…. <br /> <br />그런데! 묘하게 기분이 싸늘하더라는 사장님. <br /> <br />CCTV를 돌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폰과 사장님을 번갈아 훔쳐보며 혼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. <br /> <br />무려 4시간 동안이나 말입니다. <br /> <br />당연히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접수만 되고 그 이후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감감무소식이랍니다. <br /> <br />"이 남성이 또 방문하면 어떡하냐"는 불안한 질문에도 "커피 한 잔 값이 중요하냐,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. 그 사람이 오면 나가 있어라" 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경찰 측에서는 음란 행위를 직접 본 게 아니라 CCTV를 통해 알게 됐기 때문에 사장님은 피해자가 아니라 참고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하는데요, 7년간 너무 재밌게 하던 카페 일이 싫어지고 그 남성이 또 올 것 같아 악몽까지 꾼다고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글 밑에는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다른 자영업자들의 사연도 줄줄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불미스러운 일로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십니까. <br /> <br />위로를 전하고요, 무엇보다 경찰 수사도 신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<br /> <br />앵커 : 안보라 <br />자막뉴스 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231021393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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